지나고나서야 눈에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하루하루가 그토록 달랐음을 그 때는 눈치채지 못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2018년 7월 17일을 시작으로 매일 일몰 시간 언저리에 해가 지는 하늘의 그라디언트 색상을 채집하고 그래픽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의 74일의 일몰 그라디언트는 ‘일몰지' 라는 책으로 만들어져
This project was started to experiment with the gradient colors of the nature and to make trivial daily habits an experience. I take a picture of a sunset from where I am and archive the gradient colors from it.
First 74 days’ gradient colors were developed through Unlimited Edition 10 workshop process and printed in two books called ‘일몰지 Ilmolji, sunset gradient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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